11월 20일 금요일 1시부터 5시까지 전주 최명희 문학관에서 이야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전북국어교사모임, (사)전북작가회의, 전주최명희문학관의 세 단체가 주최하여 행사를 진행하였고 각 단체들이 많은 후원을 해주셔서 작년보다 좀 더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5명의 학생이 참가하였고 세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펼쳐졌습니다.
전북 여러 지역의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관심을 많이 보여주셔서 지역별로도 다양한 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회에 연속으로 3년째 참여하는 학생의 경우도 있어 올해 참가한 학생들이 내년에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보았습니다. 대회의 분위기를 전부 전달해드리고 싶지만, 몇 장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