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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 _ 2장 서술상황과 초점화

1장 <소설, 소설읽기> 요약 및 발제문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 1장 정리, 의견 덧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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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장 <소설, 소설읽기> 요약 및 발제문 조회 65
첨부파일	1장 요약 및 발제문 (정지희).hwp
정지희 2020-03-08 15:32:28


안녕하세요. 학부 때 동아리에서 발제문 올렸던 기억을 되살려 써보긴 했는데 많이 미흡합니다.^^ 그래도 숙제를 일찍 끝낸 기분이라 홀가분하네요. 앞으로 선생님들의 발제문을 보면서 배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댓글이나 질문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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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ller 2020-03-20 20:59

답글

선생님 글에 진작 댓글 달고 싶었지만, '손톱'을 읽고 달려고 오늘까지 왔네요.ㅎㅎ "손님"을 읽은 경험이 흥미롭습니다. 소설을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주인공의 여정을 함께 걸은 후 의미의 실타래가 다 풀려 나면서 강처럼 평화로워졌다는 것. 그리고 '손톱'은 충격과 당혹으로 끝났고, 이게 장편과 단편의 차이가 아닌가 하셨네요. 그럴 수 있겠다 싶어요. 단편은 '정서적 고통, 극화된 체험'을 준다고 하셔서, 장,단편의 차이를 저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 보통 우리가 소설 장르를 학생들한테 소개할 때 '허구', '핍진성'으로 말하는데, 여기서 말한 '이야기성'이 더 좋은 설명이겠다는 샘의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수업시간에 '무엇을'과 '어떻게'를 같이 다뤄야겠다는 것도요. 내용 퀴즈에 서술 방법에 대한 성찰 질문도 함께 넣는 것 좋을 듯합니다. '무엇을'과 '어떻게'를 소설 수업 속에서 어떻게 적절히 풀어낼지는 앞으로 저희의 탐구거리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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