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숲, 윤동주와 걷다.”

윤동주가 살았던 서촌 하숙집은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가 머무는 동안 그는 후배 정병욱과 수성동 계곡으로 인왕산 자락길을 자주 거닐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대학생이었던 윤동주는 나라 잃은 상실감으로 다른 지식인과 마찬가지로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겨울이 무르익어가는 어느 토요일. 서울 국어교사 선생님들과 함께 윤동주가 거닐었던 길을 걸어가 보고자 합니다.

 편한 운동화를 신고 몸과 마음 가벼이 오시면 됩니다.

1. 일시 : 2019. 12. 07.(토)

2. 시간 : 오전 10시부터 3시 30분까지

3. 진행 : 김재우 선생님

4. 참가비용 : 온라인회원25,000원(정회원 20,000원, 자료회원 20,000원-점심도시락, 기념품(윤동주도장, 전통공책포함)  국민은행 686602-01-111752 김민재

                 참가문의 - 서울국어교사모임 회장 김민재(010-5687-1223)

5. 일정

10:00 세검정에서 만나요!

10:10 다같이 출발!

10:30 백사실 계곡 산책

11:30 점심(도시락)

12:00 숲길 산책 시작

백사실 계곡-부암동 길-커피타임-창의문-윤동주 문학관- 윤동주산책로 - 윤동주 하숙집-인왕산 자락길-서촌

15:30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