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연수]
2016년 서울국어교사모임 문학열린강좌 '도종환, 백자와 함께하는 사월, 바다와 화양연화'

   

연수기간	2016-10-25 ~ 2016-10-25
접수기간	2016-10-07 ~ 2016-10-24
초등/중등	전체
지      역	전체
강      사	도종환 백자
모집인원	40 명
신청인원	14 명   [신청자 명단 확인하기]
선택사항	기본옵션 : 선택하세요. 기본사항
수 강 료	20,000 원
모집상태	모집완료

2016년 서울국어교사 문학연수 '도종환, 백자와 함께하는 사월, 바다와 화양연화'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픔은 곳곳에서 그 비명을 놓지 못한 채 뒤를 돌아보고
새 길은, 새 날은 아무런 징후를 보이지 않은 채 침묵을 이어갑니다.
우리가 잊지 못하고 있으며 다시 기억해야 할
사월의 바다와 역사의 미래를 위해

‘사월, 바다’의 도종환 그리고 시만으로 오롯이 화양연화 음반을 만든 백자와 함께
‘사월 바다와 화양연화를 노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일시 -  10/25(화) 19:00~21:00
주제 - 시와 노래가 있는 가을 밤, 속 깊은 이야기
강사 - 도종환(시인), 백자(가수)
장소 - 휴머니스트 출판사 강의실
(2호선 홍대입구역)

[10/25(화)] 도종환, 백자 ‘사월 바다’와 ‘화양연화’를 노래하다

깊어가는 가을밤, 시인 도종환과 시를 노래하는 가수 백자의 따뜻한 시, 노래,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시노래 콘서트. 우리 모두에게 깊은 화인(火印)을 남긴 세월호의 아픔을 달래는 시를 쓰고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쓰는 도종환과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를 노래로 작업하여 자기 인생의 가장 화려한 불꽃을 피어올린 가수 백자의 화양연화가 만나 시가 노래로 어우러지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든다.

[도종환]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 제8회 신동엽창작기금을 수상하였다. 1997년 제7회 민족예술상, 2006년 제2회 거창 평화인권문학상, 2008년 제2회 제비꽃시인상, 2009년 제22회 정지용 문학상, 2010년 제5회 윤동주상 문학 대상, 2011년 제13회 백석문학상, 2012년 제20회 공초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제19대, 20대 국회의원. 
  시집에 《고두미 마을에서》,《접시꽃 당신》,《지금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 산문집에 《지금은 묻어둔 그리움》 등이 있다. 세월호의 아픔을 담은 시 화인(火印)을 발표했고 2016년 10월 초 화인의 고통과 정신을 담은 시집 <사월, 바다>(창비)를 출간한다. 시 〈담쟁이〉는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담은 시로 백자의 노래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백자]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가수 백자는 노래팀 ‘우리나라’ 음악감독, 시를 노래하는 ‘나무와 숲’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그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걸음의 이유’가 상영되었다. 다큐 '벽', '오체투지 다이어리'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SBS 스페셜 '철거왕' ost에 참여하였다. '걸음의 이유', '담쟁이', '의자' 등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최근 3집 화양연화를 통해 유수한 시인들의 시를 노래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마쳤다.

- 참가비: 정회원 1만 5천원, 온라인회원 및 자료회원 2만원
- 참가 인원: 입금 선착순 40명
- 입금 계좌: 신한은행 110-460-222254(예금주: 윤미란)
- 연수 문의: 서울국어교사모임 사무국장 김종필(010-5687-1223),
                             연수부장 조현선 (010-8514-7433).

※ 신청하실 때 반드시 개인정보에서 핸드폰 번호를 확인해 주세요.
  - 옛날 전화번호로 기재되어 있으면 안내 문자를 받으실 수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