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론 매우 춥습니다.
점심에는 아주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듯합니다.
학교에만 있고 밖을 나가보질 못하니 어림짐작합니다.
저는 지난 주 다리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에서 아주 푹 잘 쉬었습니다. ㅋㅋㅋ
정형외과에 입원해 있었는데 모조리 팔다리에 깁스한 사람들 속에서 혼자 링거만 달랑 꽂고 다니니까
문병 오신 이정관 샘께 보기 민망하니까 손에 화장지라도 감고 있으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나이롱 환자였다는 거죠. ^^
제가 구차스런 제 일상을 여기에까지 올리는 이유는
1. 게시판이 진즉 가을인 듯하여
2. 샘들도 열심히 운동하시고 즐겁게 지내셔서 저처럼 아프지 마시라는 간절한 뜻!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곽노현 교육감이 임기를 끝까지 마치시길 소망합니다.
p.s. 저 이거 한번 날려서 고대로 기억하여 다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