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료녕성무순시 리명희입니다.
우리 말, 우리 글을 빛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우의의 꽃을 피우신 모든 선생님들의 모습이 환히 떠오르네요. 가슴이 벅차오르지요. 행복했답니다. 정말로!
모임때 남겼던 사진 또한번 보면서 성함을 외웠답니다. 오래오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박력있고 소탈하신 정경우이사장님,
모임준비위해 동분서주하신 우아한 권정혜위원장님,
능란하고 품위있는 명사회자이신 김태철선생님,
과묵하시지만 다정하고 씩씩한 배성완선생님,
사업에 정열을 몰붓는 모습이 그야말로 멋있는 박현숙선생님,
구수하게 이야기를 하시고 세련된 강양희선생님,
단아하고 예쁜 설지형선생님,
지식이 연박한 분- 교단에서 빛을 뿌리시는 유동걸선생님,
청춘의 활력으로 차넘치는 유병수박사님,
부드럽고 다재다능한 이성수선생님...
그리고 우리 중국지역의 선생님들이 그립군요.
여러분들께서 게시판에 남기신 얘기 잘 읽어보았답니다. 참으로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