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생님들이 그리워 여기에 들렸습니다.
선생님들의 글을 읽노라니 얼굴들을 보는것 같습니다.
나눔의 장, 즐거운 장--회의 장소로 다시 돌아간듯한 기분입니다.
회의를 마치고 할빈으로 돌아와서도 마음은 심양에 두고 온듯한 기분!
하여 자료집을 다시 펼쳤습니다.
한국 선생님들의 강의고와 중국 선생님들의 론문을 시간이 나는대로 죽 내리 읽었습니다.
밥하는 틈을 타서 장단을 두드려보는 일도 하면서 ...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회의기간도 즐거웠거니와
자료집을 다시 보는 일도 즐거웠습니다.
무엇을 배운다는것이,
즐거운 마음일 때
그 배움이 진정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입니다.
받은 책들도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정회장님, 권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저녁식사시간을 점하지 않으려고
론문 발표를 깜짝할사이에 마무리진 유순복입니다.
중국선생님들, 한국선생님들 할빈에들 오시면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