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다녀와서 처음으로 컴터를 켰습니다.
아줌마선생은 집에서는 컴터를 켜지 않고 학교에 나오면 켭니다. ㅋㅋㅋ
저도 오늘부터 다시 보충수업을 하느라 학교에 나왔습니다.
밀린 집안일 --> 하지 못했습니다. 가서 또 해야지요.
밀린 육아 --> 둘째놈의 어린양이 더 심해졌습니다. 수시로 "엄마, 나 좋아?" 하고 묻지요.
중국을 다녀온 흥분이 어느 정도 가시고, 지역모임 샘들께 보고도 하였습니다.
돌아오니 모임 일이 그야말로 산더미처럼 기다리고 있네요.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기 전 정경우 이사장님, 유동걸 선생님, 김태철 선생님, 박현숙 선생님, 강양희 선생님, 이성수 선생님의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하였습니다.
(권정혜 위원장님은 이미 저장 중이고, 배성완 샘은 모기약 빌려달라는 문자 때문에 저장되어 있어서요.)
샘들 다시 뵙고 싶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