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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겨울방학 연수 개요 및 신청방법 안내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가져와봤어
조회 353
첨부파일
회원이미지김영희
2021-11-29 14:10:17
       
겨울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들 건강히 지내고 계신 거죠!
오겡끼데스까 :)
 
겨울 연수 수강신청이 이번주 수(12/1)부터 시작됩니다. 
 
한 해 동안 뜨겁게 호응을 받은 전국모 월례 연수의 대표 강사님을 모셔 갈라쇼 형식의 공부 자리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의 연수판이랄까요. 2박 3일동안 이뤄지는 강좌의 3개 강의를 수강생이 직접 택해 조합해 듣는 시스템이랍니다. "뭘 듣지? 다 좋아보이는데?"라는 기분 좋은 고민이 선생님이 2022년도를 더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요. 
 
-
1. 시기 : 2022/1/21(금)~23(일)
2. 방법 : ZOOM 활용 (반드시 카메라를 켜고 수강해주실 분만을 모십니다!)
3. 모집인원 : 154명
4. 연수비 : 정회원 13만원, 온라인회원 15만원
(정회원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은 뒤, 잔여석을 비회원에게 오픈)
- 정회원 대상 수강신청 12/1(수) 13:30
- 비회원 대상 수강신청 12/2(목) 13:30
 
5. 일정
 
 
1/21()
1/22()
1/23()
오전(9:00~12:00)
-
주제중심공부
[1선택]
수업중심공부
[3선택]
오후(13:30~16:30)
15:00~16:30 총회
주제중심공부
[2선택]
저녁 (18:00~)
18:00~20:00 특강
18:00~23:00
레이와 시대의 반란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
-
 
*입금 계좌 입금계좌: 농협 029-01-304861(전국국어교사모임)
입금 때 성함(받는 사람에게 표기)에 성함+학교(예: 강보미나라말중)를 적어주세요. 같은 이름인 신청자가 있을 때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학교를 성함 앞에 적으시면 글자 수 제한으로 성함이 확인 안 될 수 있으니 꼭 성함을 먼저 적어주세요
 
6. 강의 및 강사 소개 ​
- [선택1], [선택2], [선택3]의 수업을 희망대로 선택해 조합하시면 됩니다.
선택 강좌는 수강신청시 선착순 신청 결과에 따라 정해집니다(수업당 22명 정원).
 
 
1) 1/21(금) [공통]
강의명
강사명
강의소개
강사소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도전 : 보편적 학습설계 수업
[2시간]
조윤정 박사
보편적 학습설계 수업은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현재 수준에서부터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내용, 학습 방법, 시기, 속도, 순서 등에 대해 학생에게 선택권 을 주고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학습 경로를 선택해서 자신의 진정한 재능을 펼치도록 하고 잠재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설계입니다. 보편적 학습설계 수업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수준에서 성장할 수 있으며, 보편적 학습설계의 원리를 적용하면 누구든지 학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 에서 학습격차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사례 중심으로 보편적 학습설계 수업의 개론을 배워봅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삶과 교육에 대해 질문 던지기를 좋아하며, 현재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교육연구를 하고 있다. 주 관심 분야는 미래교육, 교사 전문성, 그리고 학생의 주도성을 살리는 교육과정과 수업이다.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교육으로 바뀌기를 희망하고 있다.
 
 
2) 1/22(토) [주제 중심 공부] 다음 중 2개의 강좌를 택해 선택1(오전), 선택2(오후) 항목에 입력해주세요!
강의명
강사명
강의소개
강사소개
페미니즘과 함께
현대소설
뒤집어 읽기
[3시간]
김건형 평론가
퀴어 페미니즘의 관점을 통해 한국 현대소설을 새롭게 읽고, 젠더적 비평을 통해 더 풍부하게 읽는 시간을 지향합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작가들, 교과서에서 빠지지 않던 작품들을 지금의 맥락에서 다시 읽어보고, 이 변화를 어떻게 학생들과 이야기할 수 있을지 고민을 나누어보려 합니다. 페미니즘 리부트와 퀴어적 전회 이후로 소설을 읽는 자신의 눈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선생님, 교과 과정 속 작품을 가르치면서 홀로 내적 갈등을 겪으신 선생님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사전에 제공하는 소설 텍스트를 미리 읽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국어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문학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기억을 계속 품고 있습니다. 지금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독자와 교사가 문학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문학장과 독서장의 관계를 같이 이야기하면서 배우고 싶습니다. 어영부영 국문학을 공부하다가, 지금 제출되는 한국 여성 서사와 퀴어 서사의 강렬한 에너지에 매료되어 문학 평론을 시작했습니다. 문학 잡지 <문학동네>를 만들고 있습니다. 퀴어 페미니즘 문화 이론과 동시대 문학 비평에 주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편식이 심한 햄스터와 함께 삽니다. 아침에 잠들고 밤에 활동합니다.
주제 중심의
문학교육을 넘어,
교실에서
'마녀''사이보그'
만나다
[3시간]
오세란 평론가
주제 중심의 문학교육이 놓치는 것은 없을까요? 최근 호평 받은 청소년 리얼리즘 소설이 주제를 구현해가는 과정을 살피며 소설의 ‘전망’을 찾아봅니다. 또한 청소년독자의 관심이 높은 판타지를 분석하여 최근 장르문학만이 보여주는 기이한 상상력과 전복의 의미를, SF 작품을 소개하며 포스트휴머니즘 담론이 어떻게 시대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계간 『창비어린이』에서 평론상을 받은 후 청소년문학으로 평론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집필한 청소년문학 관련 단행본으로 박사 논문을 책으로 펴낸 <한국 청소년소설 연구>와 평론집 <청소년소설의 정체성을 묻다>가 있으며 조만간 새 평론집이 나올 예정입니다. 청소년문학을 읽으며 재미없는 어른이 아닌 영원한 세븐틴의 마음으로, 중심이 아닌 경계인의 자세로 씩씩하게 살고 있기에, 청소년문학에 무한 감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청소년소설을 읽으며 깊이 있는 문학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습니다. 저의 동행자가 되어 주세요!
퇴행하는 시대의
리터러시와 독서
[3시간]
엄기호교수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책을 읽지는 않지만 게임을 하고 웹툰을 읽고 유튜브를 봅니다. 거기서 지식을 얻고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토론합니다. 삶이 서사라면 서사에 대한 생각의 변화는 분명 삶에 대한 감각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을 것이고 그것은 다시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변화시키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미디어들에서 얻는 세계에 대해 어떤 감각과 소통의 기술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그런 세계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는 어떤 말걸기를 하며 이들의 서사에 다가서고 이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서사적 주체가 될 수 있는지를 모색해 봅니다.
<공부중독>,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유튜브는 책을 집어 삼킬 것인가> 등을 지었습니다. 지금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에 콘텐츠 비평을 중심으로 한 창작자를 위한 비평과 동시대성에 대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SF,
읽고 나누고 가르치기
[3시간]
심완선평론가
SF라는 게 재미있나? 학생들과 SF로 뭘 할 수 있을까? 등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입문 강의를 합니다. 강의를 통해 SF를 좋아하게 되고, SF를 학교에서 활용할 만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SF 소설을 읽는 방법, 사회 이슈와 SF의 관계, SF 세계의 아름다움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한두 작품을 깊이 다루기보다 관련된 여러 작품군을 소개하며 특징과 차이를 다룹니다. SF에 관련 논의가 어떻게 녹아 있는지, SF에서 무엇을 읽을지, 교육 현장에서 어떤 SF를 활용할지 알아봅니다.
SF에 대해 글을 씁니다. 인간의 존엄성 및 사회적 평등과 문학의 연결고리에 관심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SF는 정말 끝내주는데]와 [SF, 거장과 걸작의 연대기](공저)가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에 청소년을 위한 SF 안내서를 비롯하여 SF 관련 책이 두 권 나올 예정입니다.
새로운
여성 서사의 세계
-변화하는 예능과
다채로운 웹툰을
중심으로
[3시간]
최지은 평론가
다양한 대중 문화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조금 더 새롭고 덜 불편한, 특히 여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는 작품들을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눕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멋진 사람들의 세계에 다가가고 싶어 방송작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매거진T>,<아이즈> 등에서 10여 년간 대중문화 기자로 일했다. 언제나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었지만 늘 뜻대로 되지는 않았고, 2015년 일련의 사건들을 계기로 여성으로서 한국 대중문화를 어떻게 볼 것인지 고민하다가 <괜찮지 않습니다>를 썼다. 인생을 한 줄로 요약하면 '느림과 미룸'이지만, 여성의 이야기를 읽고 듣고 쓰고 전하는 일만큼은 계속하고 싶다.
현대시의 오장육부
[3시간]
김현 시인
오장육부는 사람 배 속에 있는 다섯 가지 내장과 여섯 가지 기관을 가리킵니다. 이 말은 배 속 전체를 이르는 말로, 때에 따라서는 정신의 속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입니다. 현대시의 오장육부를 생각하며, 오장육부가 뜨끈뜨끈해지는 시를 읽고 함께 대화하며 우리가 어떤 시만 읽었는지, 우리가 어떤 시를 읽지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 강의 소개 보고 ‘뭔 소리지?’ 하며 지레 겁먹지 마세요. 제가 다정할게요. 방긋. 시집 『다 먹을 때쯤 영원의 머리가 든 매운탕이 나온다』를 물꼬 책으로 삼습니다.
2009년 『작가세계』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글로리홀』 『입술을 열면』 『호시절』 『다 먹을 때쯤 영원의 머리가 든 매운탕이 나온다』 『낮의 해변에서 혼자』, 산문집으로 『걱정 말고 다녀와』 『아무튼, 스웨터』 『질문 있습니다』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 『어른이라는 뜻밖의 일』 『당신의 자리는 비워둘게요』 『다정하기 싫어서 다정하게』 가 있다. 김준성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논픽션의 세계
[3시간]
이길보라 감독
논픽션 장르의 영화와 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돌아봅니다.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관련 논픽션 도서를 함께 읽으며 그 의미를 확장해봅니다. 영화 감상 후 열린 질문을 통해 토론하며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과 어떻게 함께 보고 읽을 수 있을지 고민해봅니다. 
영화감독이자 작가이다.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것이 이야기꾼의 선천적 자질이라 믿고 글을 읽고 영화를 만든다. 저서로는 <반짝이는 박수 소리>, <우리는 코다입니다>(공저),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당신을 이어 말한다> 등이 있고, 연출한 영화로는 <로드 스쿨러<, <반짝이는 박수 소리>, <기억의 전쟁>이 있다.
 
 
2) 1/23(일) [수업 중심 공부] 다음 중 1개의 강좌를 택해[선택3] 항목에 입력해주세요!
강의명
강사명
강의소개
강사소개
교사가 길을 잃지 않는
"미래를 바라보는 수업"
: 활동 배치와 피드백을
중심으로 [6시간]
김영희 교사
2021년 하반기부터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1인 1 디바이스가 보급됩니다. 제 생애에 블랜디드 러닝을 체험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수업을 설계하는 것은 의미있으나, 그것에 휘둘리다보면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가 혼란해질 수 있습니다. '국어수업'의 목표에 부합하는 활동 배치와 피드백 방안에 초점을 두고 수업 설계의 방식을 함께 고민합니다. 저도 아직 고민 중이라 답은 없어요, 하지만 일단 머리를 맞대봅시다.
물꼬방에서 독서교육을 공부합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연수국에서는 더 많은 사람과 함께 공부하는 방안을 골몰하고 있고요. 학습 공동체를 만드는 일을 즐깁니다. 배움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계기를 만든다는 점에서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서사
글에서 말로
확장하는 즐거움
-10분 희곡을 통해
국어수업에서 TEXT
보기 [3시간]
최성신 교수
희곡이라는 텍스트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의 근거로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입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에서 연출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공동경비구역JSA“ ”웨딩싱어“ ”지붕위의 바이올린“등을 연출 했어요. 현재는 창작 뮤지컬 제작에 관심이 있고, 국어교사모임을 만나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중인 연출가 겸 교수입니다.
짧은 SF소설 만들기
[3시간]
홍석인 교수
간단하게 SF 아이템 혹은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는 작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시나리오 작가가 만든 작법 이론인데요, 호시 신이치가 쓰는 쇼트쇼트소설이나 후지코 후지오의 도라에몽 시리즈와 같이 짧은 이야기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실습 수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SF작가이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에세이에서 비평까지 가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레시피라고 하는 작법서도 출간한 바 있습니다.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평가
[6시간]
구본희 교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기 위해 평가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 봅시다.
읽고 쓰는 걸 좋아합니다. 제가 만난 학생들도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려 학생들이 자신의 힘을 보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으로 자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학생들과 함께 서로 배우며 나날이 성장하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 <보내샘과 함께하는 자신만만 프로젝트 수업 10>, <블랜디드 수업과 평가>가 있습니다. 
민주적인
문법 수업을 위한
교사 화법
[6시간]
김중수 교수
학생 입장에서는 가만히 듣기만 하면 되던 문법 수업을 직접 탐구하도록 시키면 귀찮고 불안해합니다. 교사의 문법 수업에 대한 철학을 관철시키려면 먼저 학생과의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이 연수를 통해 '탐구하고 토론하는 문법 수업은 가능하다'라는 문법 수업의 철학과, '교사를 위해 힘든 수업을 기꺼이 감내하는 아이들을 만드는 대화법'을 맛보기 바랍니다. 1차시. 질문과 토론이 있는 문법 수업을 만드는 교사의 교수 화법 2차시. 민주적인 수업의 기반을 쌓는 교사의 교수 외 화법
19년 6개월간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다가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로 옮겨서 문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음리더십상담대화를 개발하신 김창오 박사님께 교사에게 필요한 대화법을 배운 뒤로 문법 수업을 잘하려면 문법 수업 내에서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며 문법 수업을 하기 전, 수업이 아닌 시간에 아이들과 대화를 잘해야 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느슨해서
더욱 단단한
비경쟁 독서 토론
[6시간]
이동진 교사
비경쟁독서토론을 수업 시간에 적용하려 했던 경험들을(실패담 포함) 나눕니다.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지만 실습도 두 번이나 해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번은 메타버스(게더타운)에서 합니다.
어떻게든 수업 시간에 한 움큼의 감성을 넣어 보려고 이런저런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비경쟁독서토론을 좋아합니다. 50분 안에 비경쟁독서토론을 알차게 꾸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읽어내야 일궈낼 수 있다.
- 'OECD 학습 나침판
2030을 중심으로
[6시간]
임광찬 교사
문해력, ‘교육과정 알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두꺼운 책’을 읽으면 누구든지 ‘알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것’으로는 교육을 일궈낼 수 없습니다. 논의 과정에서 오갔던 수많은 ‘말과 글’, 그 사라진 것들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무사히 살아남은 교육과정 문서는 이미 ‘사(死·私)문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022교육과정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하여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 나아가 교과서개발 과정까지 속 깊게 살피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이제는 의무일 것입니다. 훗날 ‘전달’받는 교육과정이 아닌, 지금의 개발 과정에 함께하여 ‘교사교육과정(D·I·Y교육과정)’으로 꽃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은 제 삶의 8할입니다. 1984년 교단에 선 이래 줄곧 도움만 받아온 행운아이기도 합니다. 30년 이상을 ‘전국모’와 놀았습니다. 이제 이번 2021학년도를 끝으로 교단을 떠납니다. 정년 1년을 앞두고 스스로 수고했다고 휴식을 주고 싶었습니다. ‘말글살이 뜨락’이라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20년 이상 운영하면서 전국의 수많은 선후배 교사와 자료를 공유하고 공감하며 살아왔습니다. ‘2022교육과정’ 때는 현장을 떠나 있겠지만 그래도 한동안 개정 과정에 함께해볼 생각입니다. 퇴직 후에도 전원생활을 하면서 교사를 위한 ‘웰빙’프로그램(로컬 교육)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맥락있는
블렌디드 수업
[6시간]
김수연 교사
시시각각 바뀌는 등교 방식에 혼란스러울때, 열심히 만들어 놓은 수업이 갑자기 온라인이 될 때, 온오프라인 특징에 맞게 맥락있는 수업을 만들고 싶을때...! 사소하지만 의미있는 꿀팁들로 맥락있는 블렌디드 수업을 만들어 봅니다
컴퓨터는 모르지만 온라인 도구들만 쏙쏙 야금야금 배워 생존중입니다. 누구에게나 의미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수업을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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