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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어 지필평가 연수 - 문항 제작의 이론에서 실제까지[마감]
조회 933
회원이미지우리말
2009-09-08 10:26:15
       
 

1. 일시 - 9월 23일 12월 16일까지 격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7회 강좌, 14시간)

2. 대상 - 전국국어교사모임 정회원 및 일반회원 20명 선착순 접수(조정 가능)

3. 비용 – 자료회원/온라인회원 10만원, 정회원 8만원

          입금계좌: 농협 029-01-304861 (사)전국국어교사모임
4. 장소 - 전국국어교사모임 1층 강의실

5. 강사 - 이형빈 (서울 이화여고 교사,『국어 지필평가의 새 방향』저자)
6. 접수기간 - 9월 8일 ~ 9월 22일 

 *입금하실 때에는 입금자는 꼭! 선생님의 성함으로 입금해 주세요. 00연수비, 00고등학교.. 등으로 입금하시면 입금확인이 어렵습니다. 

 * 로그인 하신 후 [연수/문학기행신청] 버튼을 누르셔야  연수신청이 가능합니다.

 

차시

일시

주제

내용 / 방식 및 교재

1

9/

23

평가 철학 나누기

예습 - 『국어 지필평가의 새 방향』 읽어오기

각자가 느꼈던 평가의 한계와 애로 사항을 발표하고, 국어

평가의 철학을 공유한다

숙제 - 전국모의고사 분석하기, 소논문 읽기 1

2

10/

7

평가문항 분석의 틀 1

- 전국모의고사 분석

제시된 분석 틀을 기준으로 전국모의고사를 분석하고, 평가

문항을 분석하는 눈을 기른다.

숙제 - 각 학교 중간고사 출제하기, 소논문 읽기 2

3

10/

21

평가 문항 분석의 틀 2

- 각 학교 중간고사 분석

9월말~10월초에 치른 각 학교 중간고사를 모둠별로 분석하면서

 자신의 평가 문항을 평가한다.

숙제 - 다른 학교 중간고사 문항 수정해 오기, 소논문 읽기 3

4

11/

4

평가 분석의 틀 3

- 각 학교 중간고사 수정

모둠별로 각 학교 중간고사 문제를 수정하며 “이렇게 하면

더 좋았겠구나.”하는 점을 깨닫는다.

숙제 - 자신의 한 학기 수업 발표 준비하기, 소논문 읽기 4

5

11/

18

평가의 설계 1

- 기말고사 평가 계획

모둠별로 자신의 한 학기 수업을 발표하면서 기말고사 평가

계획을 수립한다.

숙제 - 자기 학교 기말고사 문제 출제해 오기, 소논문 읽기 5

6

12/

2

평가의 설계 2

- 모둠별 활동

각자가 출제한 기말고사 문항을 모둠별로 평가한다.

숙제 - 기말고사 문제 수정하여 완성하기, 소논문 읽기 6

7

12/

16

평가의 평가

- 나의 기말고사 문항 발표

/ 송년회

각 학교별 기말고사 문항을 발표하고 합평한다

숙제 - 다음 모임 기약하기



연수 목표

  1) 입시교육으로 왜곡된 평가를 바로잡는다.

  2) 평가의 철학을 세운다.

  3) 문항 분석의 틀을 세운다.

  4) 자신이 출제한 평가 문항을 모둠별로 평가하고, 기말고사 때 좋은 문항을 출제한다.

  5) 뒤풀이를 하면서 연수생끼리 친해진다.

 

연수 방식

  1) 국어과 평가 관련 소논문 7편을 읽는다. (소논문은 강사가 사전에 제공)

  2) 연수와 연수 사이 두 주 간 숙제를 한다.

  3) 학년별 모둠 활동을 통해 각자의 평가 문항을 검토하고 평가 계획을 수립한다.

  4) 각자의 기말고사 평가 문항을 통해 연수의 결과를 정리한다.

  5) 정리된 결과물을 회보나 차기 연수를 통해 발표한다.

 

연수를 제안하면서

시험 문제 풀어주는 것보다 시험 문제 출제하는 것이 더 어려우신 분,

시험 문제 요따위로밖에 낼 수 없나 고민하시는 분,

시험이 끝나면 정답 시비에 시달릴까 걱정하시는 분,

 

시험 문제 내는 요령에 대해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으신 분,

대학 때도 연수 때도 평가 관련 공부를 한 번도 안 해보신 분,

교과협의회 때 시험 문제 잘못 냈다고 타박을 받아보신 분,

 

'수업 따로, 시험 따로'여서 고민하시는 분,

시험만 없다면 수업이 더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

 

아예 시험이 없는 학교를 꿈꾸시는 분,

아예 입시도 없고 학벌도 없는 사회를 갈망하시는 분,

 

교과 소모임을 하나라도 해 보고 싶으신 분,

강사 혼자 떠드는 연수 말고 서로 토론하고 실습하는 연수를 하고 싶으신 분,

그냥 좋은 선생님들 만나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

대학로의 좋은 술집을 알고 싶으신 분,

 

모두 오세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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