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제대로 알고 깊이 읽기
-최시한 교수님과 함께 하는 공부 자리
소설을 읽다가 자기도 모르게 멈추고, 한참 동안 사색에 빠진 적이 있으십니까? 소설이 주는 메시지와 감동이 손에 잡히는 것 같은데 말이나 글로 드러내기 어려웠던 경험이 있으십니까? 잘 짜인 구조가 빚어내는 깊이 있는 통찰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데 힘든 적이 있으십니까?
이러한 목마름을 풀고자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저자와 함께하는 공부 자리를 마련합니다. 같이 하는 분들은 이 공부를 통해 잘 정리된 소설 이론을 학습하고 실제 작품 속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혼자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하지만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고 강연을 들으면 소설을 제대로 알고 깊이 읽는 힘을 얻을 것입니다.
함께 만드는 배움의 자리에 여러 선생님들을 초대합니다.
1. 일시 : 2010년 6월 11일(금) 20:00 - 12일(토) 12:30
2. 장소 : 신명수련원
3. 인원 : 국어교사 30명 (입금하신 분 선착순)
4. 강사 및 교재 : 최시한 선생님(숙명여자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최시한, 문학과지성사, 2010년)
5. 경비 : 5만원 (숙식 포함, 농협 833-12-215953 서미영)
6. 연수내용 및 일정 :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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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운영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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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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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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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및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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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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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 및 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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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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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내용에 대한
질의 및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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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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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토론: 「중국인 거리」(오정희), 「미망」(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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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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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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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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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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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연 :「중국인 거리」와「미망」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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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준비사항 :
- 책(『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읽고 질문 거리 준비하기
- 토론할 소설 두 편 읽어오기
- 필기도구, 개인용 컵, 세면도구, 그 밖에 개인적인 필요 물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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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생님, 허정숙선생님, 박혜숙선생님께서 애써주셔서 이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입금순입니다. 서두르셔요 ㅎㅎ
울산국어교사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