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내기 국어교사를 위한 연수 안내문
- 아름다운 세상으로 첫 발을 내딛는 그대에게
교직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국어 교사들을 위해 준비한 연수입니다. 덜컥 담임을 맡았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첫 날 첫 수업시간에는 무슨 말을 할지 걱정되지는 않은가요? 아니면 강사나 기간제 경험으로 발령 전부터 이미 교직에 대해 다 안하고 매너리즘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요? 이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연수를 준비하였습니다.
※ 일시 : 2월 18일(토) 13시~18시
※ 장소 : 고려대학교 운초우선교육관 304호, 305호
※ 문의 : 박길제(회장, 017-396-0523) 김형태(연수국장, 010-4433-3287)
※ 신청 방법
댓글로 성함, 신청 분과(중학교, 고등학교)를 남겨주세요.
※ 세부 일정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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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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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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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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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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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도 및 학급운영 계획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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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수원 수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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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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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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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업 틀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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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 모임
(중학교 수업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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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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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업 틀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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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모임
(고등학교 수업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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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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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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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겸 선배 교사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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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모임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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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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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소개
김진영 : 중학교에서 4년을 근무하고 안주하는 것이 싫어 스스로 인문계 고등학교를 지원하고 매우 만족스런 교직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직 첫 해 완벽한 실패를 경험한 후 학급운영과 소통을 공부하는 '참여소통교육모임'에 귀의하여 힐링을 받고 그 후 커다란 트러블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과 책을 삶을 이야기하고자 지속가능한 독서교육모임 ‘물꼬방’에서 학급문고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가르친다'라는 말을 분에 겨워 잘 쓰지 않고 '함께 나눈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새샘 : ‘새 교과서를 연구하는 선생님들의 모임’의 준말입니다. ‘새로운 선생님들’이란 뜻도 되지요. 서울 지역 중학교 선생님들의 소모임이지만 경기 지역 선생님도 환영하는 열린 모임입니다. 경력 20년이 넘는 수석교사부터 올해로 3년차가 되는 병아리 선생님까지 다양한 선생님들이 모여 새롭게 등장한 검인정 교과서에 대처하기 위해 교사들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때그때 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 공부하기도 하고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답니다.
고수 :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국어교사들이 만든 ‘고등학교 수업 연구모임’입니다. 2002년부터 수업 연구모임을 시작해 벌써 10년째 고등학교 국어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모였지요. '고수'는 즐거운 공부와 건강한 수다를 통해 아이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행복한 국어수업을 위해 노력한답니다.
※ 찾아오는 길
6호선 고려대역 1번 출구
※ 본 연수는 2012학년도에 발령을 받는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 모든 강의는 신규 교사의 눈높이에 맞추었지만, 1~2년차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되므로 부담없이 신청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