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연수행사 > 공지사항
처음으로  
  Search
Start
Get Cookie : ASDHFASDJK_Naramal
Cookie Exist
0001-01-01 00:00

End
전국국어교사모임 바로가기



연수행사
 
   공지사항 
연수와 관련한 공지사항을 안내하는 게시판입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close  
제목
2012 겨울방학연수(중등)
조회 276
첨부파일
회원이미지우리말
2011-12-23 14:43:01
       
소설수업의 새길 찾기
-교과서와 EBS를 뛰어넘는 소설 교육
 
 
 2012년 모임에서는 현재 검정교과서 시대에 우리 수업방법을 돌아보고, 우리모임의 장점을 살리고 서로 힘을 얻어 새로운 국어교육의 틀을 제시하는 연수를 기획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모임은 수업 방법론적인 부분으로 많은 자료를 개발했습니다. 물론 국어시간이나 문학시간 시리즈 같은 바탕글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문학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는 것에 미흡했고, 몇몇 선생님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지 모임 전체의 의견이 무엇인지는 같이 고민하지 못했습니다. 검정교과서 시대의 문학 바탕글이 어떻게 되어야 하고 그것에 대한 우리모임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소설교육을 먼저 하는 이유는 소설 교육이 학생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재미있고 교훈적인 내용도 많이 있으며 학생들에게 접근하기 좋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소설 교육이 소설은 없고 교육만 있다는 비판에도 답을 해야 합니다. 소설교육을 하면서 그 이론적 배경이나 요약본만은 가르치고 정작 소설 작품 자체는 경원시하는 현재 소설교육에 대한 양상도 살펴보고 그것에 대한 대안도 모색해야 합니다.
이제 소설교육으로 시작하여 시, 수필, 비문학, 문법에 이르기 까지 우리모임에서 합의된 수업 방향을 정리해 보고, 보다 발전적인 국어교육의 모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이번 연수의 기획의도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몇몇 지명도 있는 강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새로운 주제에 대한 지역 소모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합니다. 우리모임의 장점은 원래 이론이 투철하고 박식한 몇몇의 이론가가 아니라 현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생활적으로 부딪치면서 아이들의 고민을 안고 그것에 대해 많은 회원이 고민하고 그 고민을 해결하는 새로운 수업을 지향해 왔다는 점입니다.
 이번 연수에서도 발제는 먼저 고민하고 앞서가는 강사들의 몫이지만, 같이 참여하고 토론하고 수업 사례와 현장 경험들을 모아 내용을 채워가는 것은 다수 회원들 그것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소모임 구성원들의 참여뿐입니다. 기존의 연수와 같이 좋은 수업 사례를 들으러 오는 연수를 뛰어넘어 같이 참여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는 참여형 연수로 가고자 합니다.
 
 전국 연수에 대해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아래 전화나 메일로 연락주세요.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그럼 충남대학교에서 반갑게 만나겠습니다.
 
2011. 12.23
전국국어교사모임 연수국장 권진희 사룀
 
...............................................................................................................................
전국국어교사모임 사무실 02-744-3426 / uri-mal@hanmail.net
...............................................................................................................................
 
 
 
◆ 2012 전국국어교사모임 전국연수 ◆
 
1. 날짜: 2012년 1월 26일(목)-28일(토)
2. 주제 : 소설수업의 새길 찾기
             -교과서와 EBS를 뛰어넘는 소설 교육(자율연수)
3. 장소 : 대전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 (숙소: 충남대 기숙사- 2인1실)
4. 대상 : 중등교사 200명
5. 연수비 : 자료회원/온라인회원 15만원, 정회원 13만원
6. 입금계좌: 농협 029-01-304861(전국국어교사모임)
7. 신청/입금기한: 2012년 1월 16일(월)
 
8. 주의사항
1) 1월 16일까지 입금하지 않으시면 연수신청이 취소됩니다.
2) 연수신청을 먼저 하시고 입금해주세요.
3) 입금하실 때 신청하신 선생님 성함으로 입금해주세요. 학교이름도 표기하실 경우에는 성함 뒤에 학교이름이 나오게 해주셔야 합니다(예: 홍길동우리말중학교-0, 우리말중학교홍길동-X). 학교가 앞에 표기될 경우 뒷부분이 잘려서 성함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4) 단체신청은 하실 수 없습니다. 각자가 개인별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단체신청하실 경우 신청자 명단에서 누락돼 혼란이 있습니다.
5)  기숙사방을 같이 쓰실 분이 있으시면 "하고 싶은 말" 란에 남겨 주세요. 
6) 연수비 환불: 연수비 입금후 취소하실 선생님은 ‘연수행사>묻고 답하기’에 글을 올려주세요. 환불계좌를 알려주시면 입금해드리겠습니다. 1월 16일(월) 밤 12시까지 취소하신 선생님에 한하여 이체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해드리겠습니다. 이후에는 환불이 어려우니 일자를 지켜주세요.
 
[연수일정]
 
 
 
1월 26일(목)
1월 27일(금)
1월 28일(토)
 
(07:00-09:00)
120분
아침식사 맛있게 하세요♥
 
오전1
(09:00-10:30)
90분
 
(중)소설의 재구성
-주제 : 새교과서 속 소설 수업 재구성(7~9학년)
-강사 : 새샘모임
(고)EBS에서 벗어나기
-주제 : 피폐를 바로잡고 안목 기르기
강사: 안석재
휴식 및 퇴실준비
 
<초청 강연>
소설가가 들려주는 소설이야기
 소설가: 김연수
 
오전2
(11:00-12:30)
90분
 
새로운 길내기
-주제 : 소설 목록 만들기
-강사 : 강미희
 
    폐회식
    -집으로~
 
(12:30-14:00)
90분
연수 접수/ 개회식
점심 식사
 
오후1
(14:00-15:30)
90분
소설 교육의 현 주소
-주제 : 현재 우리의 소설 교육은?
-강사 : 고용우
소설 쓰기
-주제 : 소설 이렇게 써봐요
-강사: 우한용 교수
 
오후2
(16:00-17:30)
90분
-주제 : <작품> 교육에서 <소설> 교육으로
-강사 : 최시한 교수
(중)소설 대통합
-6~7명 모둠구성
-질문지 제공
-그동안의 소설 수업 대통합
-모둠별 발표
-발표 후 ‘함께여는국어교육’에 발표
(고) 내가 한 소설 수업
-주제 : 소설 수업 준비의 단계와 내용
-강사 :경남모임(김미숙), 강원모임(박희영) ,물꼬방(송승훈)
-여러 선생님 목소리로 들어보기(20~30분씩)
 
(17:30-19:00)
90분
저녁식사
저녁식사
 
(정회원) 총회
 
(비회원) 이혁규 교수
-주제: 수업 비평
18:30∼21:30 (180분)
 
저녁1
(19:00-21:00)
120분
대담/질의응답
-주제 : 지금 필요한 소설교육은?
-대담자 : 교육과정모임, 고안덕, 이정관 등
 
(21:00-24:00)
뒤풀이
 
뒤풀이
 
 
 
1 강좌: 소설 교육의 현주소 - (고용우: 울산 제일고등학교)
-현단계의 소설 교육의 수준과 한계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소설마다 어떤 질문이 필요한가? 혹은 주제에 맞는 질문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학생들에게 맞는 질문은 어떤 것인가?
 
2 강좌: 소설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작품> 교육에서 <소설> 교육으로 - (최시한: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소설을 새롭게 바라보고, 소설을 분석하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의
-소설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소설을 가르치는 이유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강의
-현재 교실상황에서 소설교육의 양상을 분석하고, 소설교육의 원리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려주는 강의가 필요하다, 소설교육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국어교육에서의 소설교육의 원리와 목표를 정확히 제시하고, 현재 소설 교육의 양상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3 대담: 지금 필요한 소설 교육은?
- 이시기 국어교육의 방점이 어디에 놓여야 하는지, 그 속에서 소설교육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지금 아이들의 삶은 어떻고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가, 그 속에 소설교육은 어떻게 놓일 수 있는지 고민을 나누어 본다.
- 물음표시리즈를 진행한 소모임에게서 소설에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이었는지, 교사의 질문과 어떻게 달랐는지, 물음표를 통한 소설수업의 성과에 대해 들어본다.
 
4 강좌:
중학교: 새교과서 속 소설 수업 재구성(7~9학년) - (새샘모임)
- 소설 수업의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
- 중1,2,3학년의 검정교과서를 분석하고 그것에 대한 교육과정별 바탕글 선정과 학습활동, 그리고 소설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는 소모임의 사례를 발표한다.
 
고등학교: EBS에서 벗어나기- 피폐를 바로잡고 안목 기르기- (안석재: 삼각산고등학교)
- 수능에서 EBS 반영비율을 높이면서 문학수업은 매우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문학으로서의 소설 작품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피폐를 바로잡고 소설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본다.
 
강좌: 새로운 길내기 - 소설 목록 만들기 - (강미희: 울산여자고등학교)
- 아이들에게 가르칠 소설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는 방법을 나눠본다.
- 현재 검정교과서 시대로 들어서면서 바탕글의 다양화는 보이나 차별화가 보이지 않는다. 현재 청소년들이 어떤 글을 읽어야 하며 어떻게 소설을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 시점이다.
- 소설 바탕글에 대한 선정 기준이 필요하다. 교수들이 추천하는 바탕글, 교사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 하는 바탕글, 학생들이 좋아하는 바탕글 등 다양화가 필요하다.
-청소년에게 맞는 소설 선정방법, 소설 바탕글을 배열하는 방법, 교육과정별로, 학년별로, 주제별로, 시대별로, 갈래별로 어떤 방법이 좋은지 고민해 본다.
 
6강좌: 소설 쓰기 - (우한용: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 소설 창작은 소설 교육의 마지막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삶과 생각이 녹아나는 소설 창작을 통해 소설을 더 깊게 몸으로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 소설쓰기 활동지는 우리 모임에서 많이 나왔으나 이를 이론과 실제가 함께 하여 정리하고, 소설 창작 수업의 목표, 방향,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내용은 그리 많지 않았다.
- 소설 창작 교육론 강의를 통해 소설 창작 교육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중점에 두고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는다.
 
7강좌:
중학교: 소설 대통합
- 6~7명으로 모둠구성 하여 질문지를 제공하고, 그동안의 소설 수업을 대통합하여 모둠별 발표한다.
- 발표 내용 모아 후일담 자료로 제공한다.
질문지
① 소설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② 수업을 가르칠 때 가장 힘든 점은?
③ 내가 했던 가장 성공적인 소설 수업은? (어떤 소설이고 어떻게 가르쳤나요?)
④ 내가 했던 가장 최악의 소설 수업은? (어떤 소설이고, 어떻게 가르쳤나요?)
⑤ 소설 수업을 준비하거나 학습지를 만들 때 활용하는 참고자료는?
⑥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설 목록(바탕글 목록)은? (학년별, 남녀별, 지역별(도시와 농촌))
 
고등학교 : 내가 한 소설 수업 - 소설 수업 준비의 단계와 내용
- 한 편의 소설을 가르치기 위해 교사는 어떤 준비를 어떤 단계로 하는지 몇몇 선생님들에게 들어본다.
-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설 수업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나와 소설 수업에서 시도해 볼 만한 활동을 소개한다.
 
* 비회원 강좌: 수업 비평 (이혁규: 충주교육대학교)
- 질적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수업과 학교 현상을 연구하고 계신 교수님께 수업 비평 강의와 함께 우리의 수업관행을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초청 강연 : 소설가가 들려주는 소설 이야기 (소설가 김연수)
- 주요작품: <꾿빠이, 이상>,<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밤은 노래한다>, <세계의 끝 여자친구> 등
 
댓글을 남겨주세요     ( 0 / 2000자 ) ( 최대 2000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