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동청소년문학작가 문영숙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린이 청소년 시기에 만나는 책 한권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여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이나 저자 강연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저의 저서는 고구려 고분벽화 사신도를 소재로 쓴 역사동화 <무덤속의 그림>,
조선후기 을미사변을 소재로 한 역사동화 <궁녀학이>,
일제 강점기 일본에 끌려가 바다속 해저탄광에서 겪은 강제징용의 참상을 그린 <검은 바다>,
구한말 멕시코에 팔려가 노예처럼 살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끈기와 저력으로 독립자금까지 보내며
갖은 고생끝에 메리다에 학교를 세우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인 청소년 역사소설 <에네껜 아이들>
1937년 소련의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로 흩어져
참혹한 고생을 해야 고려인들. 그들은 누구이며 왜 그래야 만 했나를 파헤친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
함경북도 경원에서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초기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이며
시베리아의 난로 시베리아 한민족의 영웅이었던 <독립운동가 최재형>
꽃제비로 떠돌며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속에 살다가 탈북한 후 다시 잡혀
북한에 끌려가 탈북자 수용소의 죽음과 같은 삶을 견디다가 희망을 찾는 <꽃제비 영대>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1970년대 독일에 탄광의 광부의 이야기가 일부 알려진 소재로
낯선 땅에서 피와 눈물로 꿈을 이룬 청년의 이야기 <글뤽 아우프 독일로 간 광부>까지
이 땅의 청소년들이 어떻게 고난을 겪고 살아냈나를 생각케 하는 글들을 주로 썼습니다.
SNS의 등장으로 독서를 점점 멀리하는 이 시대 작가와 이야기를 통해 또는 직접 책을 통해
독서가 왜 중요한지를 함께 생각하며 독서의 동기부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많이 활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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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문영숙을 치면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