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은 겨울 방학 토론수업에 관심을 두고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존 토론 전사 연수는 소수, 실습 위주의 연수였으나
이번 연수는 처음으로 대중강좌 형식으로 기획을 했습니다.
1인 1시간의 강의라 실제 토론을 몸으로 익히기보다는 토론의 현장 수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사 한 분당 주어진 시간은 한 시간이라 25분 강의 20분 질의 응답 15분 휴식입니다.
물론 쉬는 시간에 더 활발하게 수업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장외에서 이루어질 수도 있겠지요.
장소는 공지한대로 서울 신촌에 있는 김대중도서관입니다.
10시 시작이지만
강사 수와 시간을 고려할 때 무조건 정시 시작이기 때문에 9시 30분까지는 오셔서자리를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형편상 강의장 뒤에는 책상은 없고 의자만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서둘러 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점심은 식사 시간을 넉넉히 두고 주변에서 각자 하시면 되고
주최측에서는 과일과 과자 음료와 차 등을 준비하겠습니다.
종이컵 사용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컵을 가져오셔요~*
여러 가지 불편함을 끼쳐드려 송구합니다.
오신 분들께는 토론의전사를 출간한 해냄에듀 출판사에서 책을 두 권 정도 선물로 드려 그 부족함을 채우고자 합니다.
특별히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이 숙소 문의를 해주셔서
강의실 주변 깨끗한 호텔 4인실을 예약하고자 합니다.
토요일 정오까지문자로 성함과 숙박 요일을
알려주시면 예약해두겠습니다. 숙박비는 1일 1만원으로 합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 숙박 여부를 알려주시면 숫자에 맞추어 예약하겠습니다.
숙박하시는 분들은 일요일 저녁에 앞풀이로 살아온 이야기와 토론수업에 대한 이야기나눔 자리를,
그밖에 연수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 가운데 희망하시는 분들과는
월요일 저녁에 뒤풀이 자리를 마련할까합니다.
(술과 밥을 나누는 자리로 회비는 1일 1만원 입니다)
이제 연수의 날이 다가옵니다.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연수의 시간을 같이 보내기를 희망합니다.
유동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