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도착한 곳은..
장계 관광단지...
오는 길에 시로 이루어진 마을을 보며 멋지다를 연달아 내뱉었는데..
관광단지로 정지용의 시와 정지용 문학상을 받은 작품을
자연에 시화로 내세웠더군요..
관광지의 대표인 설치물
모단 가게 앞에서 '모단'한 포즈를 취해주는 보람 샘
4면이 유리창인 이 곳은 관광물품과 함께 창문에 '유리창'시 1, 2를 적어두었더군요..
그 옆 계단을 내려가니 처음 만나는 책 조형물..
풍광이 아름다워서...
시화전을 자연에 했더군요..
벤치에도 시가 새겨져 있고.
앉아서 풍경 감상하면 없던 정도 생길 듯..
예전에 수몰된 마을의 지도를 담은 곳.. 도 보이고.
시가 전시되어 있고..
꽃밭도 보이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잠시 산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오장환 문학관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