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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9겨울전국연수후기-고전분과-경기-강필애샘
조회 17467
회원이미지이성수
2009-04-14 16:05:25
       
경기 지역의 강필애 선생님이 쓰신 연수후기입니다. '질문과 답변'란에서 이쪽으로 옮겨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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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끝난 지 벌써 3일째 되어가네요.

특별한 마음의 준비 없이 '걍, 연수나 받아보자'하는 맘으로 신청했는데요, 각별한 기억으로 저의 현재를 되돌아보며 좌표를 재점검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친구도 없이 홀로 신청해서 첫날은 외롭게 저녁을 먹어야 했지만, 탁월한(!) 룸메-배쌤을 만나면서 둘째날부터 활기차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부족한 저와 친구해 주신 "고수"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이 배우고 느끼는 자극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고전' 연수를 받으며 고전교육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교육과 수업의 모습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이계삼샘을 통해서는 내용을 즐기면서 즐겁게 가르치는 것의 중요함을 느꼈으며, '노니모해'샘들을 통해 젊은 열정과 내공을 배웠으며, 서진석샘에게서는 자기 정체성과 색깔에 맞게 교단에 서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서서 길을 열어주시는 샘들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남은 방학 동안 지난 연수를 돌아보며 저 자신을 채울 수 있도록 알찬 "공부"해 나가야겠지요. 서로의 공부에 보이지 않은 자극과 격려가 되도록 알찬 일상을 꾸려나가도록 해요(계몽적 멘트^^)

더욱 성장하고 진화해서 다음 연수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회원이미지조선미a  2009-04-16 21:42   답글    
이성수샘이 상근하시더니, 역시 게시판이 달라집니다. 연수후기도 생기고, 이런게 왜? 없었는지. 그쵸.
 회원이미지이성수  2009-04-17 09:56   답글    
그러게요 왜 진작에 이런 게 없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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