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에 도전하고 싶은 전국모 회원 선생님을 모십니다 ^^

#전국모 회원님들의 책 - “꽃송이, 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 (너머)”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 여러분 ^^

전국국어교사모임 출판위원회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김병섭입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선생님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전합니다.

부디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

 

1. “출판에 도전하고 싶은 정회원 선생님”을 모십니다.

바쁘고 힘든 학교살이 중에도

블로그에, 컴퓨터에, 일기장에 자신의 삶과 생각을 모아두신 선생님,

그 글을 한 번 세상에 보이면 어떨까 상상을 해 보신 선생님,

기념 같은 책을 넘어서서 세상에 재미와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은

두근두근 가슴 뛰는 마음을 품어 보신

전국모의 모든 회원 선생님을 모십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출판위원회는

전국모 회원 선생님들이 쓰신 글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출판사와 협업하여 만들어 주신 전국모 회원 선생님들의 책 중에서

우리 전국모의 성과를 대변할 멋진 책들을 선정하여 회원님들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출판에 도전하고 싶으시거나 출판한 책을 함께 나누고 싶은

전국모 정회원 선생님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선생님께서는 첨부하는 출판기획서를 작성하여

전국모 이메일(uri-mal@hanmail.net)로 보내주십시오.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2. “꽃송이, 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너머)”를 소개합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정회원이신 이한솔 선생님께서 참여하여 만들어 주신 책입니다.

 

혹시 '조선학교'라고 들어보셨나요?

.

일제강점기 일본에 끌려갔던 동포들이 우리의 말과 글, 그리고 우리 민족의 역사를 교육하기 위해 세운 조선학교. 하지만 남북 대립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일본 재일조선인총연합회 계 학교인 조선학교는 우리 사회에서 잊힌 존재가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들이 우리 땅에 뿌리를 두고 있는 '조선인'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조선학교가 매체를 통해 조명되고 있습니다. 조선학교 학생들을 끝까지 지켜달라는 김복동 할머님의 마지막 부탁으로부터,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차별에서 비롯된 고교무상화 투쟁 문제에 이르기까지. 이번에 출판하게 된 책, <꽃송이>는 일본 전역에 있는 조선학교 학생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학생 글 모음집'입니다. 이 책이 우리 사회의 독자들에게 조선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로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꽃송이> 출판은 조선학교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보는 작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조선학교를 향한 '관심'은 그들의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인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조선학교에 대한 인식의 시작을 함께할 선생님들을 기다립니다 :)

 

<꽃송이>의 판매 수익금은 모두 조선학교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꽃송이> 책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bit.ly/tongil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