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사랑방 > 자유게시판
처음으로  
  Search
Start
Get Cookie : ASDHFASDJK_Naramal
Cookie Exist
0001-01-01 00:00

End
전국국어교사모임 바로가기



사랑방
 
    자유게시판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외부 연수와 행사 안내는 외부연수 행사 안내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통보 없이 다른 게시판으로 옮겨지기도 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close  
제목
자식앞에서 말가리기
조회 27
회원이미지송태희
2018-06-30 18:58:26
       
아주호기심이 많은 아기가 있었다..
어느날, 엄마와 아빠가 부부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빠가 엄마에게 ㅁㅊㄴ이라고 했다..
그래서 아기가
"ㅁㅊㄴ이 뭐예요?"
라고 했더니 아빠가 '여자란 뜻이란다'..라고 했다..
그리곤 또 싸웠다.
이번에는 엄마가 아빠에게 ㅁㅊㄴ이라고 했다..
그래서 아이가
"ㅁㅊㄴ이 뭐예요??"라고 했더니
엄마가 "남자란 뜻이란다"라고 했다..
그리고 할머니가 옆에서 "참 지랄한다"라고 했더니
그래서 아기가 또 "지랄한다가 뭐예요??"라고 했더니
할머니가 "기도한다는 거란다"..이렇게 아르켜 주었다.
20년후..........................................
 
 
 
 
그 아기는 신부님이 되었는데........................
 
 
신부님(20년전 그 아기)왈:
"자 여러분 지랄할 시간입니다.
ㅁㅊㄴ은 왼쪽에 앉고 ㅁㅊㄴ은 오른쪽에 앉아 우리모두 함께 지랄합시다."
 

 
 회원이미지김중수  2018-06-30 19:38   답글    
1. 마트에서 꼬맹이 아들이 뭔가를 사달라고 울면서 떼쓰니까 엄마가 차분하게 말했다.

엄마: (아이 눈을 보면서 부드럽게) 엄마가 우리 ㅇㅇ이 이렇게 말 안 듣고 떼쓰면 어떻게 한다고 했지요?
아이: (훌쩍거리며) 죽여버린댔어요.
엄마: (당황) 아, 아니.. 엄마가 언제.. 호호호(진땀)

2. 이웃집 아이가 말을 너무 잘하는 거예요. 두돌 갓 지났다는데 저희 조카는 말이 늦어서...
아이가 우리 엄마는 좋은 말만 해 줘요~ 하길래
우리 아이한테도 내가 좋은 말만 해 줘야지.. 하면서 엄마가 무슨 말을 해 주셔? 했더니

아이: 좋은 말 할 때 신발 신어. 좋은 말 할 때 밥 먹어. 이래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 0 / 2000자 ) ( 최대 2000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