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겨울에는 새해 달력이 배포되지 않습니다.
새해 달력을 기다리는 선생님들께는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임 달력이 다른 곳 달력보다 예쁘고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달력이 너무 많은 곳에서 만들어지는 상황에 달력 대신 다른 것을 올해에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필사 공책 ‘그리움글이음’입니다. 이 공책이 《함께 여는 국어교육》 겨울호 회지와 함께 배달됩니다. 1월 안으로 회원님의 두 손에 회지와 공책이 함께 갈 것입니다.
이 공책에는 날짜가 기록되어 있지 않은 달력에 필사하고픈 아름다운 글귀, 의미 있는 글귀가 같이 있습니다.
'그리움글이음'과 더불어 2021년에는 우리 모임의 모든 회원님의 마음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이사장 안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