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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명희 문학기행-낯선 익숙함을 찾아서" 출판기념회 조회 42
첨부파일	초대장.hwp
이경자2 2012-05-15 16:18:50


김명희 선생님 출판기념회가 있습니다. 2006년 12월 "애들아, 말해봐." 다음에 나온 책입니다.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책 내용 차례를 볼 수 있도록 초대장 첨부하겠습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문학기행 갈 때,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 길 떠날 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시간 : 2012. 5. 19(토) 11시 - 12시 30분 (출판기념회 후 식사) 장소 : 안동 가톨릭상지대학 두봉관 연락처 : 이경자(017-214-5984) <책 표지> <초대장 - 앞면> <초대장 -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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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아 2012-05-16 15:26

답글

아, 김명희 선생님.
드디어 이 책을 내셨군요.
몇 년 전 <독서평설>에 문학기행을 연재하시던 몇 년 전부터 이 귀한 글이 묶여서 책으로 나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었지요.
어차피 있는 원고 그냥 그렇게 펴내도 되는 것을, 명희 샘 특유의 완벽주의로 그 장소들을 다시 답사하시고, 사진도 다시 찍어서 힘들게 작업하셨던 것 기억합니다.
변하지 않는 열정과 집념으로 우리에게 좋은 문학기행 길라잡이 책을 안겨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국어교사는 물론, 학생, 학부모들까지 곁에 두고 늘 읽으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뜨겁게 축하드려요.
전.국.모의 대선배로서,가만히 대접받으며 살아도 될 것을,
이렇게 여전히 열정적인 작업으로 우리를 긴장시키시네요.
진정 우리 국어교사모임의 귀감이 되실 선생님!

임정아 2012-05-16 15:36

답글

그리고,출판기념회를 개최해주시는 경북국어교사모임과 안동국어교사모임의 여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몇 년 전 <얘들아, 말해봐> 출판기념회에 갔을 적에, 저는 세상에 이렇듯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출판기념회도 있나 싶었어요. 이런저런 출판기념회,참 많이도 갔었는데 그 출판기념회처럼 뜻깊고 멋진 기념회는 없었답니다.
명희 샘의 동지들, 제자들, 경북국어교사모임의 여러 후배 샘들이 한마음 되어서 한 편의 감동어린 드라마를 연출해 주었었지요.
그 때의 따뜻한 기억이 명희 샘에게도 에너지가 되어주지 않았을까요?
이번에도 변함없이 귀한 자리 베풀어주시는 많은 동지, 후배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꾸벅~!!
고맙습니다^^
우리 전.국.모가 이런 뜨거운 마음과 정신으로 이 땅의 국어교사들에게
진정한 정신적 멘토와 안식처가 되어준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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