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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중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조회 56
회원이미지송승훈
2012-04-30 09:47:56
       
"예전에 어느 교장 선생님이 저에게 이런 충고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대중은 기다리지 않는다." 그 말씀은 저에게 아주 깊게 자리 잡았습니다... '이해하겠지.'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넘어가는 행위는 신뢰감을 떨어뜨립니다. 자꾸 반복되면 결국 그 사람은 버림을 받게 되는 거지요." 

오늘 제 메씬저로 온 김덕련 선생님이 쓴 글입니다. "대중은 기다리지 않는다."는 한 부분은 계속 마음에 남으며 우리 누리집에 연결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위험합니다. 정상적인 기능이 작동되도록 당장 고쳐야 합니다. 큰 기능이 아니라, 게시판 글을 누르면 바로 글이 나오고, 게시판 다운이 되지 않게 해달라는 초보적이고 기본적인 주문입니다. 이런 내용이 거듭 말이 나오고 개선되지 않고, 다른 인터넷 프로그램을 쓰라고 하면, 참 여러 사람들은 이곳을 떠날 것입니다. 

제 몸의 감각이 위험을 감지하는 단계까지 되기에 글을 이렇게 씁니다.
 
홈페이지에  회원들이 안 온다고 회원을 비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판에 머물면 안 됩니다. 
회원들이 홈페이지에 오고 싶게 편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회원의 요구는 무척 소박합니다. 
 
(1) 게시판 글 누르면 바로 글이 보이게 하기 : 늦게 글 뜨지 않게요. 
(2) 게시판 오류나 다운이 되지 않게 하기 : 이 문제를 크롬 쓰라고 하는 것 보고 저는 아아아! 했어요. 
(3) 글 제목을 누르면 권한이 없다는 말 좀 안 나오게 하기 :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평이 게시판에 올라오기까지 했네요. 일단 글은 좀 누구나 읽을 수 있게 하고, 글을 쓰려고 할 때 로그인하게 바꾸어야 해요. 
 
"사람들은 기다리지 않고 떠납니다."
 
덧붙임 : 
김덕련 샘이 보내준 글을 읽고, 회의 시작 전에 급하게 글을 써서 올렸습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여러 선생님들이 각자 자신의 바쁘고 소중한 삶의 시간을 내서 
모임을 가꾸어가시는 줄 잘 압니다. 그 점을 늘 존경하고 있어요. 
제가 이런 글 올려서 서운해하시고 가슴 쓸쓸해하실까 살짝 걱정이 되어서 덧붙입니다. 
이 비평 듣고 활동하시던 선생님이 떠날까 잠깐 걱정했어요. 
힘내세요. 저도 문제제기를 글로만 하지 않고 함께 문제를 푸는 데 몸을 써서 도울게요. 영차!
 
 
 회원이미지정영현  2012-04-30 14:59   답글    
선생님, 죄송합니다.

빨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회원이미지송승훈  2012-06-02 18:58   답글    
샘 제가 뛰어들어서 고치겠습니다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글만 올린 것을 이해해주세요. 홈페이지 일이 평소 우리 선생님들이 해본 분야가 아니라 자꾸 뜻대로 안 되지요. 잘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면 마음이 쓸쓸해지지요. 샘 댓글 보고 제가 기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기운내세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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