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7. 금요일. 저녁 6시~
1. 투르게네프의 <첫사랑> 읽기 :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들
- 왜 <첫사랑> 얘기는 주로 남자들이 쓰나? 여자 소설가가 쓴 '첫사랑' 얘기는 읽은 적이 없다.
- 여자 주인공 '지나이다'는 '서술자의 아버지'를 사랑했나? 그 아버지는 '지나이다'를 사랑했나?
- 채찍으로 때리는 장면_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 열여섯 살 남자아이가 사랑에 빠진 심리를 잘 보여주고 있다.
- '황혼 무렵(마흔 살 좀 넘은 듯)'에 다시 인생과 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 이게 왜 감동적인가? 마흔 중반의 아줌마가 읽으니, 별로인 듯도 하다.
2. 현대시 : 오은의 <나는 오늘>, 최금진의 <범우주적으로 쓸쓸하다>
- <나는 오늘>은 여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시다.
- <범우주적으로 쓸쓸하다>는 '술주정' 같긴 하다만, 재미있게 읽힌다.
- 그 외 여덟 마리의 시들.
3. 두 편의 시가 포함된 지필고사 문항 (서술형 문제 포함) / 예시답안(채점기준표)
- <4차산업혁명>, <국가와 과학> 등 다른 지문도 있었으나, 함께 읽어보지는 못함.
- 위 시와 읽을거리가 포함된 <지필고사 문제>가 있으니, 참고할 수 있음.
4. 안내 : 7월 20일 금요일 3시~5시. 경남과고에서 이기호 소설가 초청 강연
이후 저녁 식사에 함께 하기. 김해소모임 선생님 5분 오시기로 하였음.
5. 다음 모임 : 7월 30일 오후 1시반~
이창동 감동의 <버닝>을 각자 보고 와서, 이야기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