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간의 젊은국어교사 연수가 끝났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토피어리를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하지 못했습니다.
심청문화센터 쪽의 잘못도 있으나, 전날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저의 실수도 있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 죄송합니다.
총 14분 작성해 주셨습니다.
아래는 연수 평가 설문지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1. 연수 장소
▷ 좋다(13명) - 어디라도 가겠습니다.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습니다. 밥 맛있음.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넓고 깨끗한 곳.
▷ 안 좋다 (1명) - 멀어서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추웠다.
2. 먹을거리
▷ 대체로 좋다는 평. 그러나 물이 부족해서 불편했다는 사람 많음. 간식(과자) 부족.
3. 연수 시기와 기간
▷ 놀토 하루 일정해도 좋을 듯.
▷ 강의시간이 너무 짧았음.
▷ 4월 시기가 좋음. 1박 2일은 짧음
▷ 학기 중에 부담없이 들을 수 있어 좋음.
4. 강의 중 좋았던 점, 아쉬운 점
▷ 좋은 점 : 교사 역할 훈련 좋았음(4명), 강의 내용이 알차다. 문희숙 샘, 장안나 샘이 훌륭하셔서 많이 배워가는 느낌이다. 연수 장소와 시기 좋았음. 교과, 학교생활 등 편중되지 않은 연수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강의 내용이 무척이나 좋았고, 자극이 되었다. 열정적인 수업에 감동 받았다. 좋은 수업, 학생들 이끌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어요.
▷ 아쉬운 점 : 토피어리 못해서 아쉽다.(3명), 강의 시간을 정확히 지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문희숙 선생님 열정에 주눅이 들었다. 첫 번째 강의가 좀 너무 시간을 끈 듯.
5. 앞으로 마련했으면 하는 강의.
▷ 독서활동 적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알려 주세요. 여러 가지 중에서 한두 가지 정도 정확하게.
▷ 정규교과 재미있게 수업하는 법.
▷ 말하기 교육(잘 가르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
▷ 연극 교육
▷ 평가와 관련된 강의. 학급운영, 상담 등
▷ 무조건 참석하고 싶다.
▷ 국어과 교수학습 +학생 상담 등 이번 연수와 같은 결합
▷ 소설교육과 관련된 강의
▷ 교실 안 문제 상황에 대한 강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6. 연수 좋은 점, 보완할 점
▷ 참여자가 더 많으면 좋겠다.
▷ 강의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 작년 맞춤형 연수가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
▷ 가르침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선생님들께 한 수 배웠습니다.
▷ 두 연수 모두 정말 좋았어요. 열정적으로 반응을 이끌어내는 수업과 생활지도와 대화 기술에 대해 배웠어요. 지금 저에게 정말 필요했던 내용이었어요
7. 시콘서트 추천 시인
▷ 신경림, 함민복, 문태준, 나희덕, 복효근, 이시영
8. 소모임 가입
▷고행 : 최현화샘, 김은희샘(전남 고흥 도화중학교),
▷시울 : 오린지샘, 홍희진샘